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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걸로 유승옥이 발탁됐다.

‘UFC’는 종합격투기 대회로, 2008년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 이후, 추성훈, 정찬성, 임현규, 강경호 등 다수의 코리안 파이터들이 진출, 활약해왔다.

UFC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은 한국계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슨 헨더슨을 비롯,현역 UFC 코리안 파이터들이 전원 출전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UFC 옥타곤 걸 선발대회의 최종 우승자인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11월 24 - 28일)’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UFC’ 경기 무대에 옥타곤걸로 설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다”라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UFC 서울’은 11월 28일(토) 저녁 6시수퍼액션, O tvN에서 생중계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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