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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하더니 ‘신흥 재벌’ 유리 질문에 “만날일 없어” 단호

소녀시대에서 홀로서기를 선택한 제시카가 신흥 재벌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는 ‘억대 수입 자랑하는 신흥 재벌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명단공개’에서는 신흥 재벌스타로 제시카를 꼽으며 제시카의 패션 사업 규모를 소개했다.

‘명단공개’에 따르면 홍콩에 본사를 둔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마카오 등 4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시카의 브랜드는 미국과 영국에도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 떠오르는 중이라는 것.

경영인과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는 지난해 열린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4시 간만에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가 화제에 오르며 과거 발언도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홍콩의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제시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제시카는 “지금 홍콩의 다른 행사장에 유리가 있다. 혹시 알고 있느냐”는 한 취재진의 말에 깜짝 놀라며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제시카는 “만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어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관계 단절을 암시한 바 있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명단공개 제시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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