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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KARA)를 떠나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한 니콜(Nicole)이 월간 HIM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녀는 ‘니콜이 홀로 빛날 첫 번째 겨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솔로 앨범 ‘First Romance’의 준비과정,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바쁘게 보냈던 지난 7년, 신인 시절 자주 가졌던 군대 위문공연에 대한 기억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무대 의상이나 예쁜 옷을 입고 화보를 찍는 것도 좋지만, 오늘 촬영 중에서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제일 잘 나온 것 같아요”라며 “항상 좀 더 예뻐지고 싶고, 여성스러워지길 바라지만, 제 마음 속 어딘가에 톰보이 같은 니콜이 자리하고 있어서 군복을 입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라고 처음으로 군복을 입고 촬영에 임한 소감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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