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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열애 중이던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했다.

30일 이데일리 스타in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친한 오빠 동생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등이 문제가 되며 서서히 멀어졌고 결국 친한 오빠 동생사이로 남기로 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송민서는 과거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등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등장했으며, SBS ‘시크릿가든’에서는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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