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우는 4년 열애 끝 7일 오후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연하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강준우는 지난 3월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결혼소식을 전한 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과 평생 살려고 마음 먹는 게 힘든 일인 것 같다.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예비신부에게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됐다.
장미여관의 유일한 총각 멤버였던 강준우까지 결혼에 골인하면서 장미여관은 완벽한 유부남 밴드가 됐다. 앞서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이 차례대로 유부남이 됐으며, 육중완 역시 지난 3월20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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