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5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5월 28일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상대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라는 것.
그러나 임수정 소속사 측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부인하며 “결혼식 날짜로 보도된 28일에는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했다.
임수정은 최근 영화 ‘시간이탈자’ 홍보 차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는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다. 인연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