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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29일 MBC 측은 “송선미가 ‘돌아온 복단지’ 촬영을 계속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지난 21일 남편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20대 조모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시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이자 영화 미술감독인 고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선미는 남편의 장례를 치르며 출연 중이던 ‘돌아온 복단지‘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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