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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미국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가수 에일리(29·이예진)가 지난 18~19일 미국 LA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에일리 미국 콘서트를 주관한 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틀 공연 모두 13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에일리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헤븐(Heaven)’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현지 팬들도 콘서트 내내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 역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기뻐하며 더 멋진 공연과 앨범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공연을 마친 에일리는 오는 12월 23~2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7 에일리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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