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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한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한위


배우 이한위가 49세에 결혼해 오히려 좋은 점을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전노민이 절친 이한위, 오정연, 하지영을 초대했다.

이한위는 자녀들이 각각 17세, 15세, 13세라고 밝혔다.

49세에 결혼한 그는 “(늦게 결혼해서) 유리한 건 있다. 나도 친구들처럼 20대에 결혼했으면 아직 열심히 살아야했기 때문에 소홀했을 거다. 지금은 적당히 일도 없고 여유롭게 만나면서 스킨십 하고 눈 쳐다보며 이야기하고 소파에서 애들 양쪽에 두고 TV보고.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 결혼 못하고 애가 없을 줄 알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한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한위


이한위는 “(나는) 49세에 결혼했다. 이 방송 보는 49세 전후 분들은 용기를 가져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번식력도 있어서 (자녀) 3명을 낳았다”며 “그 누구랑, 언제 (결혼)하는 것도 중요하더라. 아이 문제도 있고 그래서”라고 늦게 결혼해 좋은 점을 거듭 말했다.

한편 이한위는 2008년 49세 나이에 19세 연하 드라마 분장팀이던 아내와 결혼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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