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SS501 출신의 배우 김형준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알지 못한다.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은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주위 시선에도 스스럼없이 애정 표현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자체 발광 그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 바 있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에 팬들이 몰려 휴대폰과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
김형준 열애설에 네티즌은 “김형준 열애설..소이현과 은근히 잘 어울린다”, “김형준 열애설..소이현과 뜨거운 키스신 이때부터 뭔가 달랐어”, “김형준 열애설..두 사람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네”, “김형준 열애설..정말 친한 사이일 뿐?”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김형준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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