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성룡 아이돌이 화제다.

10일 성룡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JJCC K-POP 무대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JJCC는 20대 초반 한국인 멤버 네 명과 중국인 멤버 한 명으로 구성, 평균 신장 180cm 이상의 화려한 비주얼을 갖췄으며 체계적 트레이닝을 수년간 소화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JJCC 멤버로 알려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꽃미남 출연자 오종석에게도 관심이 이어졌다. 당시 오종석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오종석이 JJCC(제이씨씨) 멤버로 아이돌 가수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오종석은 잭키찬(성룡)과는 8년 전부터 알았다. 잭키찬이 직접 가르치고 신경 쓰고 있다. 영화 촬영장에도 10일간 데리고 갔었고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데뷔가 언급된 성룡 아이돌 JJCC에서 오종석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룡이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및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된 JJCC는 3월 중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CJ E&M (성룡 아이돌)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