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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한혜진은 지난 13일 아가타 파리 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는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 한혜진과 함께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 아가타 파리 매장 앞 광장에서 전개된 이번 행사에서 한혜진은 상큼한 미소와 아름다운 미모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속 한혜진은 포토월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그는 사회자의 진행 속에 근황에 대한 토크를 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혜진은 어깨 길이의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에 리넨 소재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화사하고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가타 파리가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킨톤의 웨지 샌들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아가타 파리의 주얼리를 함께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가타 파리 관계자는 “한혜진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행사가 성료하면서 브랜드뿐 아니라 시그니쳐 스코티를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거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한혜진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에 시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 중계를 한국에 있는 자택에서 시청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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