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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황당 패러디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 역의 이유리는 눈 밑에 점을 찍고 민소희로 등장했다.

민소희는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지난 작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것으로 , 이유리는 애교 넘치는 말투로 연민정과는 다른 ‘민소희’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왔다 장보리’의 마지막회는 3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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