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롤드컵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조은정 아나운서가 화제다.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삼성 화이트와 중국의 로얄클럽이 맞붙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에 차분한 말투,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TSM’ 대표 ‘레지날드’ 앤디 딘을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이화여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온게임넷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여성 아나운서를 찾자는 취지에서 선발됐다. 지난 9월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롤드컵 예선을 중계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무서운 신인 아나운서네”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제대로 엄친딸이군”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94년생에 영어 잘하고 무용도? 정말 대단하다”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조은정 아나운서 SNS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