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측정거부 아닌 이유보니 ‘아~ 그렇구나’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11시 55분쯤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은1차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2차 채혈 측정에 요구해 채혈검사를 받았다.

이에 측정거부 논란이 일자 경찰은 “원래 음주 측정을 30분 동안 4회 이상 거부하면 측정 거부라고 판단하지만 노홍철의 경우 호흡 측정이 아닌 채혈을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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