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승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 측은 “이승철이 9일 오전 지인의 초대로 일본을 방문하고자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하지 못하고 출입국사무소에 부인 박현정 씨와 함께 4시간가량 억류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이 입국 거절 이유에 대해 ‘최근 언론에 나온 것 때문’이라고만 말했다”며 “지난 8월 이승철 씨가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따른 데 대한 표적성 입국 거부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는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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