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19일 故 김자옥의 발인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고인과 생전 친분을 나눴던 동료 100여 명이 자리했다.
특히 방송인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 등 동료 연예인들은 끝내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故 김자옥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은 발인 예배에서 “오늘 10시 (고인을) 화장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며 “김 권사(김자옥)의 가족들이 대부분 해외에 있었다. 그럼에도 3일동안 김 권사가 거의 모든 가족들을 본 것 같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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