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4년 86억원’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이 초대형 FA 잭팟을 터뜨렸다.
26일 SK는 “최정과 4년 총액 86억 원(계약금 42억 원, 연봉 11억 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롯데와 4년 75억 원(계약금 35억 원, 연봉 1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강민호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대우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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