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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표기 콩 판매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이효리는 27일 블로그를 통해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신 분들 또 감싸 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습니다”고 전했다.

사진=이효리블로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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