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인대회를 개최했던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는 3일 “아웅과 N매니저먼트 계약사 대표 최모 씨(48)를 조사해 성접대 루머가 사실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N사 대표 최 씨는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며 귀국 첫날부터 서울의 모 호텔에서 성접대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직위는 “국제적인 이미지 실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 씨를 조만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