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함께 영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기성용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해외 축구 통계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기성용은 시장가치 528만 파운드(약 86억 원)로 아시안컵 참가 선수 196명 중 5위에 랭크됐다. 기성용이 받는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소 3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1일 오전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현재 임신 중인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으며, 한혜진의 임신으로 살짝 나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의 임신은 앞서 기성용의 골 세리모니로 화제를 모았으며, 기성용은 지난 2월22일(현지 시각) 치러진 2014-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에 기성용은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혜진이 임신을 했음을 알렸고, 이후 기성용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소식에 네티즌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한혜진 결혼 진짜 잘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대박이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너무 부러운 부부”, “기성용 한혜진 부부..한혜진이 내조 잘하나봐”, “기성용 한혜진 부부..예쁜 아이 낳으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기성용 한혜진 부부-사진은 해외마트에서 찍힌 사진)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