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조인성이 고현정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공효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효진이 조인성과의 키스신을 이야기했다. 이날 리포터가 “티저가 굉장히 야하다. 찍기 어색하지 않냐”고 묻자 공효진은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베드신 티저는 키스신 후에 촬영해서 편하게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리포터가 키스신에 대해 묻자 공효진은 “조인성 씨 코가 너무 높아서 얼굴이 찔렸다”고 말했으며 이에 조인성은 “키스 할 때만이라도 코를 낮추려고 했는데도 여전히 높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0일 고현정과 조인성이 함께 나온 ‘공항 사진’이 화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 방송 캡처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