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이날 오후 7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의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이날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으나, 아담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9월10일 목요일 오후 8시로 연기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마룬5의 멤버 애덤 리바인은 내한공연 취소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을 다시 잡게 돼 미안하다. 목요일에 만나자”는 글과 함께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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