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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여섯 번째 생방송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에 오른 천단비, 케빈오가 치열한 경연을 벌인 가운데 케빈오가 우승했다.

케빈오는 “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제 마음, 제 영혼 다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두 번째로 미국,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단비는 “좋은 기회 주신 심사위원분들, 제작진분들 저희보다 더 많이 고생하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엄마, 아빠 착한 딸은 못돼도 밖에 나가서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7 우승 케빈오는 상금 5억 원과 함께 음반발매, 2015 MAMA(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데뷔 무대를 부상으로 받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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