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매체는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 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남편 조 씨의 측근은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2년간 관계를 회복시키려 했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가치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민경과 조 씨는 한국에서는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양육권과 재산분할만이 이혼 소송의 화두라고 전해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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