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큰 눈과 앙증맞은 체형을 자랑하는 치와와는 쾌활하고 활동적이다. 또 지능이 우수하고 애교도 많아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인 주병진이 ‘개밥 주는 남자’서 키우는 웰시코기도 반려견으로 사랑받는 종중 하나다.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순종적인 편이다.
한국산 진돗개는 영리하고 용맹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또 토종견답게 정이 많으며 귀소본능도 뛰어나다.
비글은 귀여운 사고뭉치로 유명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움직이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외출해 산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 반려견 선호도가 높은 요크셔테리어, 푸들 등도 애교가 넘치고 명랑해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
한편 미국 리틀띵스닷컴의 작가 레베카 엔디콧은 ‘개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으로 본 성격 8가지’를 공개했다. 엔티콧에 따르면, 강아지의 성격에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성격’, ‘산책을 좋아하는 성격’, ‘흙 파기를 좋아하는 성격’, ‘자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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