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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구호 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출연 중인 조태관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은 “어떻게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어느 날 SNS를 통해 감독님, 조감독님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SNS로 연락하다 보니 연락이 됐다 끊겼다 했다. 없던 일로 하는가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이런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당신이 어울린다’며 만나자고 하셨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출신이다.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 참가할 당시 뛰어난 외모와 함께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외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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