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홍보차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인천공항부터 홍콩 국제공항까지 비밀통로를 이용하는 등 007 출국 작전을 펼쳤지만 네티즌들의 카메라에 포착되고 말았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일 홍콩 Viu TV에서 첫 방송 되는 ‘태양의 후예’ 홍보를 위해 두 주연배우가 함께 출국한 것 이라고 전해졌다.
또 오는 5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참여하는 프로모션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방송사 공식 SNS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국내 시청률이 30%를 넘어선 ‘태양의 후예’는, 전 세계 32개국에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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