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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과거 인기 그룹 디바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이민경이 파경 당시 임신 중이었던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민경은 2013년 10월 임신 3개월인 당시 사업가 조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듬해 1월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민경은 임신 6개월 째였다고 전해졌다.

또한 지난 2월 이민경의 전 남편이 이혼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2년 만에 맞은 파경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디바는 5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등장하며 히트곡 가운데 ‘UP & DOWN’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디바 멤버 김진, 이민경, 비키는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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