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사와 이규창 대표의 결혼식에서 전현무가 축가를 불렀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의 요청으로 전현무가 리사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케이윌의 도움을 받아 성시경의 ‘두 사람’을 축가로 선곡해 연습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가성이 불가능한 탓에 키를 2단계 낮춰 부르기로 했다.
전현무는 “웃기는 게 아니라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드디어 리사 이규창 대표의 결혼식 당일, 전현무는 무척이나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전현무는 평소와 달리 진지한 자세로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긴장하는 전현무를 위해 알리가 등장, 듀엣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리사 이규창 대표는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