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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나현희가 유희열과 격한 포옹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은 배우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1990년대 손담비’ 나현희가, 유재석 팀 대표로 1990년대 톱스타였던 손지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뮤지컬 재연을 부탁하자 나현희는 뮤지컬 ‘카르멘’에서 돈 호세를 유혹하는 장면을 재연하기로 했고 상대역으로 유희열이 나섰다.
특히 카르멘으로 완벽하게 빙의한 나현희는 마지막으로 유희열의 목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좌중의 놀라게 한 가운데 유희열은 “오늘 좋았다”라고 감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