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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성록이 6월 하와이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25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성록이 오는 6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하와이서 지인들과 조촐하게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다 보니 구체적인 결혼 장소와 날짜는 밝히기 어려운 점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신성록은 과거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신성록은 2년 전인 지난 2014년 3월 연예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언제쯤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33세이다 보니 너무 늦지 않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외모는 좀 흔하지 않은 특이한 얼굴이 좋다. 평범하기 보다는 비범한 그런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