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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에 새 가족으로 합류한 농구선수 강병현-방송인 박가원 부부가 키스데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럽스타그램♥ 그 와중에 유준이 눈치보는 유준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병현-박가원 부부는 연예계 대표 로맨틱 커플답게 집안 거실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특히 키스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유준이의 모습이 무척 귀여워 보인다.

국가대표 슈팅가드 강병현은 과거 KBL(프로농구연맹)이 프로농구 팬 1만1천6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계 최고 꽃미남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2천66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박가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특유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각종 CF에서 맹활약 중이다.

강병현-박가원 가족의 ‘오마베’ 출연분은 오는 18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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