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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하석진 전소민의 대본 인증샷이 눈길을 모은다.
IHQ는 하석진, 전소민 주연의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8부작으로 가딘미디어와 공동 제작해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작품은 지상파 외에 IHQ가 자체 보유한 드라맥스를 통해 선보이는 최초의 드라마다. 7월 방영 예정인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와 함께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003년 첫 방영된 ‘1%의 어떤 것’은 강동원과 김정화가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는 하석진이 재벌 3세 이재인 역을, 전소민이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으로 나선다.
김봉주 IHQ 미디어부문 본부장은 “이번 작품은 소재와 완성도 면에서 검증된 드라마로 13년 만의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석진과 전소민을 만나볼 수 있는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