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0마리 고양이엄마 선우선! 이것이 진정한 집사 라이프”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나혼자산다’에 새로 합류하는 선우선의 일상이 공개된 것. 선우선은 고양이들을 위해 직접 맞춤 하우스까지 척척 만들며 진정한 집사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선우선은 지난 16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양이 16마리를 키우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선우선은 연예계 대표 애묘인답게 캣맘 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며 “나도 고양이 때문에 부모님과 분가했을 정도로 애정이 있다”며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잃어버린 고양이가 생각난다”며 눈물을 보여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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