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사람이 좋다’ 강원래 구준엽이 클론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원래는 “클론은 해체한 게 아니다. 해체할 것도 없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구준엽은 “할아버지가 돼서 ‘마카레나’ 같은 것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앞으로의 꿈을 전했다.
또 강원래는 “클론이란 이름을 평생 갖고 가고 싶다. 우리의 실력을 물려줄 만한 아이들을 찾아서 클론이란 이름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클론이란 이름이 가장 듣기 좋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강원래는 16년 전 오토바이 사고 후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