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YG 고위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8월 1일과 8일 두 날짜를 염두에 두고 데뷔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지만, 편집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YG에서 7년 만에 나오는 걸그룹의 데뷔일이 좁혀졌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일부는 “Y G 믿고 기다립니다 화이팅”, “데뷔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빨리 나와라” 등 댓글들을 통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8월 초 데뷔 예정이면 9월쯤 나오겠네”, “처음엔 기대했지만 데뷔일을 계속 미루니까 이젠 지겹네요”, “티저 뜰 때까지는 안 믿을 겁니다” 등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블랙핑크의 데뷔일이 7월 말로 보도된 데 대한 반감인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의 데뷔일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