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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5년 만에 방송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한국에 들어와 남편과 저녁식사를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치과치료 때문에 서울에서 개인약속 하나도 못 잡은 나를 안쓰럽게 여긴 남편과 저녁식사. 오! 훌륭했던 식당. #몇 개월 만에 왔는데 친구들도 못 보고 #서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남편과 함께 한 저녁식사 메뉴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들이 줄지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수정이 남편과 데이트를 즐긴 해당 음식점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A50B) 15위에 선정됐고 오는 2017년 미슐랭 식당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강수정은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 MC로 발탁됐다. ‘사이다’는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5대5로 팀을 나눠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