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고, 강수지는 “손 편지 같은 게 필요하다. 시간이 되면 해 달라. 사는 것 중에는 갖고 싶은 게 없다”고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꽃 편지지에 “똑똑똑! 누구니? 수지예요! 너구나. 넌 두드릴 필요 없단다”라는 문구를 적어 강수지에게 건넸다. 편지지를 받은 강수지는 감동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로 ‘치와와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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