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경기도 가평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V라이브에서는 햄버거, 오토바이, 티라노사우루스 등 제작진이 제시하는 단어를 3명이 한 몸을 이뤄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은지원, 이재진과 한 팀이 된 게스트 추성훈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제시어 ‘햄버거’를 표현하기 위해 본인의 윗옷을 0.1초 만에 탈의해 몸소 햄버거 패티(?)가 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때 추성훈의 근육질 몸매와 초콜릿 복근에 촬영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토바이를 표현할 때에는 입으로 직접 오토바이 배기관 소리까지 내는 등 ‘파이터’다운 특유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반면 서장훈, 안정환, 유병재 팀은 추성훈의 열정 넘치는 활약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멘탈 붕괴’에 빠져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장훈은 “추성훈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존경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1시 10분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