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심장병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도와주기위해 음원을 발매하고 음원의수익을 전액 기부하고있는 지하트에 개그맨 김용만이 직접 참여의 의사를 먼저 보여 음원 녹음에 동참했다. 지하트는 ‘One Thing’, ‘쿵쾅쿵쾅’, ‘내게 부족함없네’, ‘날개’, ‘괜찮은날이야’에 이어 이번 ‘용기’를 발매했다.
‘용기’는 미디움템포에 심장병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겪을 힘든상황에서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았다.
김용만은 “심장병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늘 응원한다, 힘내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음원 녹음 때 김용만이 적극적으로 녹음에 임해서 녹음실 분위기가 즐겁고 훈훈했다는 후문.
지하트는 지난해부터 심장병어린이를 돕기위해 직접 버스킹을 하며 재능을 통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하트는 관심(Jihat) 이라는 뜻과 신의 심장(God Heart) 이라는 의미를 담아 단체명을 만들고 현재 밀알심장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하트 멤버는 개그맨 표인봉,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가수 조아영, 가수 이민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