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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팬사인회 현장에서 황급히 모자를 벗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팬사인회 현장에 있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일본팬이 트와이스 멤버 미나에게 파란색 모자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물을 받은 미나는 아무런 의심 없이 모자를 착용했다.

문제는 모자의 앞면이었다. 모자 앞면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이 그려져 있었던 것. 모자에 이는 문양을 보지 못한 미나는 모자를 착용하고 환하게 웃었다. 이를 목격한 매니저는 황급히 미나의 모자를 벗겼다.

미나에게 해당 모자를 선물했던 팬은 이후 SNS를 통해 “전부 제 부주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저 때문에 트와이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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