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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는 러블리즈를 만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3인방(파블로, 안드레이, 크리스토퍼)의 서울 여행기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멕시코 3인방은 소속사에 도착 후 맞은 편 카페에 앉아 오매불망 러블리즈를 기다리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멕시코 3인방 중 막내 파블로는 소속사 사무실에 들어가 러블리즈에게 줄 선물을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팬심을 드러내며, 러블리즈를 볼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줬다.

파블로는 정말 케이를 볼 수 있을지 긴장했고, 친구 안드레이, 크리스토퍼는 “형들만 믿으라”면서 의리를 보여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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