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은 세무법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결혼 발표 직후인 지난 7월 11일 고정 출연 중인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며 “이 정도 성품이면 평생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 자연스럽게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2년 샵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