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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과 김남길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tvN 주말극 ‘명불허전’측은 최근 김남길과 김아중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여곡절 속에 멀어지고 가까워지길 반복하며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였던 김남길(허임)과 김아중(최연경)은 지난 12회에서 ‘혈자리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김남길은 김명곤(마성태) 원장이 제공했던 혜택들을 모두 버리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갔지만, 김남길이 조선 최고의 ‘침의’라는 사실과 언젠가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아중의 슬픈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다시 안타깝게 만들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마음을 확인한 직후의 데이트인 만큼 설렘과 달달함이 풀로 충전된 상태다. 커플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두고 거의 닿을 듯 마주보기도 하고, 연인들의 필수코스인 커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두 사람의 더욱 강력해진 ‘껌딱지’ 모드가 설렘을 선사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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