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제작비만 9억 3000만원을 투입, 제작 기간만 7일이 소요된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세트와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이뤄졌다. 대규모 아이돌 군단을 한 무대에 등장시킨 무대에서는 화려함이 돋보였다.
무대 촬영을 위해 한국에 단 한 대 뿐인 특수카메라까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메라는 렌탈비만 1억 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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