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은탁이로 보낸 시간이 너무나 좋았다”며 “‘도깨비’라는 작품을 만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중국 북경과 미륜이라는 곳에서 약 10년을 살았다”며 “그 곳은 도시화가 덜 된 지역이었고, 근처에 큰 호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곳에서 말을 타기도 하고, 강아지와 뛰어 놀기도 했다”며 “그 때의 경험이 연기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고은은 중국에서 산 덕에 중국어 실력이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이준익 감독 새 영화 ‘변산’에서 주인공 선미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홍콩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