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은 “결혼한 뒤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결혼하길 잘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극 중 배역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며 “남편 직업과 같아서 원래 캐릭터를 맡으면 직업 공부를 따로 하는데, 이번에는 안 해도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런 게 내조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 드라마 ‘뉴하트’, ‘돌아온 황금복’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5월 2살 연상의 디자이너 임성빈 씨와 결혼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