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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는 방송인 현영(34)과 노홍철(31)을 겸임 교수로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영은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 MC 예술학부,노홍철은 패션예술학부의 겸임 교수가 됐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 등의 MC를 맡고 있으며,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이다.

 그는 고대 언론학부 언론정보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홍익대 기계정보공학과를 졸업한 노홍철은 2004년 Mnet의 ‘Dr.노 KIN 길거리’의 MC로 데뷔했으며,현재 MBC ‘무한도전’,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KBS ‘위기탈출 넘버원’,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 4 등에 출연 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연기,공연제작,패션 등 12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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