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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와 2PM은 본상과 모바일 최다 인기득표자에게 수여되는 하이원 인기상의 모바일 투표 선두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수상자가 100% 투표로 선정되는 하이원 인기상 부문에서 21일 오전 기준으로 슈퍼주니어가 34.1%로 1위에 오른 가운데 2PM이 33.7%의 지지율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대상 수상자 선정에 투표결과가 20% 반영되는 본상 투표부문에서도 슈퍼주니어가 34.6%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PM 역시 34.2%의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표는 시상식 당일인 3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연예전문 케이블채널 y★star와 코미디TV. 인터넷 방송 곰TV를 통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생중계된다. 모바일 인기투표와 입장권 응모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등을 통해 3000명에게 시상식 입장권이 주어진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